현대차 EV 리콜 정보 총정리


현대자동차의 전기차(EV)에서 최근 **통합충전제어장치(ICCU)** 결함이 이어지며, **리콜**과 **무상 수리**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ICCU는 고전압 배터리의 전력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, 결함 시 **주행 중 전력 손실**, **충전 중단** 등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
📢 ICCU 리콜 개요 및 대상 모델

  • 국내 리콜(2024년 3월): 약 **169,932대** (아이오닉5/6, GV60, GV70 EV, G80 EV, EV6) 
  • 미국 리콜(2024년 3월&11월): 총 **20만 대 이상**, 포함 모델 – Ioniq 5(2022–24), Ioniq 6(2023–25), Genesis GV60/GV70 EV/G80 EV, Kia EV6 등 
  • 리콜 사유: ICCU 트랜지스터 손상 → 12V 배터리 충전 실패로 주행 중 차량 멈춤 가능성 

🚨 ICCU 결함 증상 및 긴급 대처법

  • 계기판에 “전원 공급 장치 점검” 또는 “출력 저하” 메시지 표시 
  • “퍽” 소리 발생 후 전력 감소, 주행 중 정지 가능
  • 주행 중 갑자기 출력 저하 → 즉시 도로 갓길 정차, 언더리프트(4륜 견인) 필요 

🛠️ 리콜 조치 방법 및 비용

  1. 📲 자동차리콜센터 또는 제조사 앱/OTA 통해 내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
  2. 🔧 서비스센터 예약 후 방문
  3. ✅ 무상 ICCU 교체, Fuse 교체 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시정 조치 
  4. 🔄 추후 동일 증상 발생 시 재점검, 부품 교체까지 완전 해결 요청

💡 운전자 체크리스트 & 팁

  • OTA 알림 활성화하여 ICCU 관련 공지 놓치지 않기
  • “전원 공급 장치 점검” 문자나 음성 알림 나오면 즉시 차량 정지
  • 견인 시 일반 견인차 대신 4륜 언더리프트 견인차 선택
  • 리콜 후에도 동일 증상 반복되면 서비스센터 기록 및 정부에 민원 제출
  • 중고차 구매 시 리콜 이력 반드시 확인
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리콜 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?

A. 자동차리콜센터 웹사이트나 현대자동차 앱, OTA 알림을 통해 차대번호 또는 차량번호로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.

Q2. 리콜이 번거로운데 꼭 받아야 하나요?

A. ICCU 결함은 **주행 중 차량 멈춤**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안전 이슈이므로 반드시 무상 수리 및 점검받아야 합니다.

Q3.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에도 증상이 이어지면?

A. 동일 증상이 지속될 경우 부품 교체를 요구하고, 필요 시 **민원 또는 언론 제보**도 고려하세요.

Q4. 구매 전 중고 EV는 어떻게 확인하나요?

A. EVPOST 등 플랫폼에서 리콜 이력 조회 후 확인하며, 계약 전 반드시 차량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.


📝 맺음말

현대·기아 EV의 ICCU 결함은 단순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닌 **주행 안정성**과 직결되는 중대한 이슈입니다. 리콜 대상이 의심될 경우, **즉시 확인과 무상 조치**가 필요하며, 정비 과정에서 반복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. EVPOST에서도 이 가이드를 참고해 안전한 전기차 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.

다음 이전